소년체천 양궁 전북대표가 최종 선발됐다.
지난달 31일 양궁 연습장에서 열린 최종선발전에서 초∙중 남녀대표 16명이 확정됐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확정된 선수들은 남자 초등은 안현, 박철현, 배성용, 이수용(기린초) 여자 초등 김혜수(오수초), 이현지(오수초), 김가현(오수초), 전지혜(신동초) 남자 중등 임병현, 권상욱, 이한샘, 오승렬(온고을중) 여자 중등 이진영, 진솔, 강혜인, 박세희(오수중) 등이다.
특히 여자 중등부인 이진영은 지난해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올해도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여자 중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강만수 전무는“소년체전 남은 기간 동안 합동훈련과 전지훈련 등을 통해 기량을 끌어 올려 역대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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