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상동아리 환경코스탭팀의 운영 성과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됐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상상동아리인 환경코스탭팀(덕진구 환경청소과 박노열 등 12명)의 2008년도 연구과제인 '영세업소 무료환경기술 활성화를 위한 환경코칭스탭제 운영'이 환경부의 시·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환경코스탭팀은 2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전국 환경분야 지도·점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평가보고회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함과 아울러 운영성과를 타 지자체에 전수하게 된다.
이번 환경코칭스탭제는 전국 최초로 수질과 대기, 폐기물, 소음 등 분야별 민·관협력 자원봉사형 시스템을 도입해 친 고객적 마인드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조합시켜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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