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주 장동유통단지내 지원시설용지 9필지, 1만2400㎡중 잔여 6필지, 8400㎡을 이달 말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지원시설용지로, 건축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300%이하, 건축물의 높이는 2층이상 5층이하가 적용된다.
공급가격은 3.3㎡당 132~187만원대 수준이며 입찰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공급일정은 입찰신청서 제출 및 보증금 납부는 오는 28일부터 29일 사이에, 입찰서 제출은 28일부터 30일 13시까지 이뤄지며, 개찰은 30일 실시된다.
계약은 내달 4일에 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체결한다.
공급신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land.lplus.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공고 일정내에 입찰신청서 제출 및 보증금 납부, 입찰서 제출이 완료돼야 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전주장동유통단지는 전주 월드컵경기장 앞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동쪽을 통과하는 월드컵로(6~7차선, 35m)를 통해 인근 호남고속도로 전주I.C, 국도 26호선과 연계가 가능하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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