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35사단이 이달말까지 자수한 군무이탈자에 대해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기로 했다.
35사단은 4월말까지 군무이탈자 자수권고 및 체포활동 강조 기간으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35사단은 이 기간에 군무이탈자가 자수할 경우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을 정했다.
헌병대 관계자는 “군무이탈자들은 오랜 도피생활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하고 있다”며 “최대한 관용이 베풀어지는 이번 계몽기간을 이용하여 자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무이탈자는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자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향토사단 헌병대(277 -1112)로 문의하면 된다./남양호기자·nyh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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