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8일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폭행한 최모(48)씨에 대해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청소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11일께 전주시 우아동 모 여관에서 숙소를 잡아준다고 속여 A(17)양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가출한 A양에게 용돈을 주며 접근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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