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의 민원 창구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익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이 9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334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며 땀을 흘리는 시설 종사자들의 잠재능력을 키우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주는데 더욱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한수 시장은 사회복지시설내 모범이 되고 있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순훈 외 7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 박민정 사무관의 특강이 대응하는 관심펼고 이어 원광대 김홍주 교수 강의와 시청 감사담당관 관계자의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 규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업무편람’ 책자를 400부를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생활인과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한수 시장은 “워크숍 개최로 저소득층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종사자들의 능력배양이 기대될 것이다”이라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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