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축전 기획단(나연석 단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든 직원들이 홍보 어깨띠를 둘러메고 익산 팔봉동 실내체육관에 모인 도민들을 상대로 구석구석 돌며 대회를 홍보했다.
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사이에서는 이번 대축전 축하 행사에 참석하는 장윤정, 소년시대 등 유명가수의 노래를 들려주며 도민들의 참석을 유도했다. 특히 이날 대형 홍보 차량과 치어리더까지 합세해 대축전을 확실하게 알렸다.
또 다른 직원들은 리플릿 홍보지를 생활체육에 참석하는 선수들마다 전달하며 대축전 참석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축전 팜플릿과 대형 현수막을 선수들과 시민들이 눈에 잘 띄도록 걸어놓기도 했다.
대축전 기획단들의 홍보에 생활체육에 참여했던 선수들과 익산시민들은 5월 22일에 열리는 행사에 대해서 알게 되고 대축전에도 참여하겠다는 선수들도 많았다.
이희경 익산시민은 “대축전에 대해서 잘 알지 몰랐는데 이번 대축전 기획단의 홍보로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