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라북도 생활체육대회가 열린 익산시 팔봉동 실내체육관 앞과 주위에는 오는 5월 22일 열리는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을 한창 홍보를 하고 있었다.
대축전 기획단(나연석 단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든 직원들이 홍보 어깨띠를 둘러메고 익산 팔봉동 실내체육관에 모인 도민들을 상대로 구석구석 돌며 대회를 홍보했다.
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사이에서는 이번 대축전 축하 행사에 참석하는 장윤정, 소년시대 등 유명가수의 노래를 들려주며 도민들의 참석을 유도했다. 특히 이날 대형 홍보 차량과 치어리더까지 합세해 대축전을 확실하게 알렸다.
또 다른 직원들은 리플릿 홍보지를 생활체육에 참석하는 선수들마다 전달하며 대축전 참석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축전 팜플릿과 대형 현수막을 선수들과 시민들이 눈에 잘 띄도록 걸어놓기도 했다.
대축전 기획단들의 홍보에 생활체육에 참여했던 선수들과 익산시민들은 5월 22일에 열리는 행사에 대해서 알게 되고 대축전에도 참여하겠다는 선수들도 많았다.
이희경 익산시민은 “대축전에 대해서 잘 알지 몰랐는데 이번 대축전 기획단의 홍보로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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