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유피컵 전국학생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전북연맹(여대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회에 전주사대부고, 비전대, 전북연맹이 출전해 단체전 1위와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전북연맹(김아현, 이보라, 배찬미)는 한국체대를 결승에서 맞나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또 황중원(비전대 2년), 김아현(비전대 3년), 배찬미(비전대 2년)은 각각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스쿼스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에도 1위를 차지해 값진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박창렬 전무는 “이번 단체전과 개인전을 바탕으로 6월 5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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