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도내 대학 팀 가운데 예원예술대와 가 첫 승을 거뒀다.
15일 경남 남해에서 열린 대회에서 예원예술대와 전주대, 호원대, 원광대가 경기를 펼쳤다.
예원예술대는 전남과학대를 맞아 전반 3골과 후반 4골로 대승을 거뒀다. 예원예술대 이신기가 2골을 포함해 송인영, 이재환, 배수한 등이 상대 골문을 초토화 시켰다. 이로써 예원예술대는 17일 용인대와 맞붙게 된다.
이날 열린 전주대는 영남대와 원광대는 동아대와 득점 없이 비겼다. 또 호원대는 조선대에게 1-3에게 패했다. 한편 14일 열린 서남대는 성화대를 1-0으로 이기고 우석대는 대불대에 1-2로 졌다. /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