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세미나개최와 민관협의회 구성 등의 계획을 담은 도시재생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15일 전주시가 남부와 북부도심, 팔달로 등 4+1 권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로드맵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추진단의 운영을 마련함과 아울러 권역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5월에는 대한 국토학회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함과 아울러 거버넌스 차원에서 프로젝트별 민관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도시재생비전 선포식을 갖고 국토해양부의 도시재생법 제정 상황을 감안, 시 조례안을 만들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모두 34명의 추진단을 구성, 총괄관리자로서 도시닥터를 두고 추진위원은 프로젝트에서 연구 및 자문을 담당토록했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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