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경찰서, 교통사고예방 총력(사진)

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가 급증하는 교통량으로 인해 각종 교통안전 사고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제서는 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으로 지난 달 30일부터 음주운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실질적인 음주운전 근절 효과를 위해 「음주운전 단속 예고제」를 실시해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음주단속 당일 방송차량 홍보 및 매주 마을 이장단, 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에 음주운전 단속 사전예고 관련 문자메시지를 발송 홍보하고, 터미널 사거리 등 관내 주요 4개소를 선정 홍보 플래카드를 내걸기로 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정성기 서장과 각 부서별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 지속적인 교통시설 개선, 단속, 홍보로 사망사고를 최소화 시켜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제서 강신일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봄철 졸음운전 및 고질적인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경찰의 단속 및 홍보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이 가장 중요한 만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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