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제10회 국제영화제를 앞두고 국ㆍ내외 방문객들의 편안한 영화관람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영화상영관에 대한 안전점검에 벌인다.
20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롯데 시네마 등 5개소로 시설기준 위반여부와 화장실 및 휴식공간 등의 청결 여부, 소화기 비치와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쾌적한 영화관람 환경조성을 유도하고 긴급 재난시 영화관의 수습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며 "안전시설 관련 위반 시에는 해당관서에 통보하는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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