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지리산 허브밸리 주차료 징수를 비롯해 귀농인과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원시의회는 제142회 임시회에서 경제건설위원회가 발의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남원시의회는 허브밸리 주차료 징수 근거를 마련하고 시설내 주차질서 확립, 시 세외 수입 확대를 위해 허브밸리 주차료 징수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귀농인 지원 대상 선정 기준, 지원 규모 등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성 농업인 역할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지원 내용을 정했다.
경제건설위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분야별로 파악해 적기에 조례를 발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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