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전국조정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충주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조정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군산대의 이승우, 양용모, 지준배, 양정호, 고영제, 송유빈, 육지민이 대학일반부에 출전하고 군산시청의 임은주, 임지민, 최선아, 김영례, 김정임, 안민지, 신윤미가 여자일반부에 나선다.
군산대는 무타포어와 무타페어에서 메달권을 노리고 있으며 군산시청은 무타포어, 더블스컬, 싱글스컬에서 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김상탁 조정협회 전무는“이번 대회를 통해서 올해 성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며 “동계훈련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예상한 만큼의 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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