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마련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와 소리의 만남이 열 세번째 스타만남이 저축은행 부설 고하문예관(관장 최승범 전북대명예교수)에서 24일 오후 3시 고하문예관에서 열린다.

4월의 푸르름을 시로 노래할 이번 행사에서는 박성우 시인과 최낙원 시인 함이 함께한다.

특히 박시인은 ‘이팝나무 우체국’과 ‘봄날은 간다’, ‘동그라미’를 선보이며 최시인은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 ‘소네트 23번’, 환 라몬 히메네스 ‘추억’, 페데리꼬 가르시아 로르까 ‘달, 달의 로망스’가 낭송된다. 이와함께 김문성의 기타리스트의 무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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