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우리절 신행연합회(주지 회일스님)와 전주한지포럼이 공동을 주관하는 제 2회 천년 전주한지 전통 등 만들기 대회가 오는 5월 2일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참좋은우리절에서 개최된다.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에 전주한지의 미(美)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참여자의 폭을 넓혀 일반 학생부와 장애우, 다문화가족 부문을 신설해 참가부문별로 전라북도교육감상, 전주시장상, 전주시교육장상을 시상한다.
가족당 2,000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한지등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모형과 재료, 도구 일체가 제공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다.
이밖에 한지의상입어보기, 한지탁본, 한지상품전시판매전 등이 열려 젼주 한지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 프로그램과 친환경비누만들기, 전통민속놀이제험, 연꽃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타문의는 236-3675.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