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힘찬(전북체육중)이 은색 바벨을 힘차게 들어 올렸다.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 중등부 남자 69kg급에서 전힘찬이 인상 90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추가 했고, 용상에서는 113kg과 합계 203kg으로 동메달 2개를 기록했다.
22일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전 선수는 인상 1차 시기에서 90kg을 성공해 2위를 차지한 이영균(제물포중)이 2차시기에 성공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전 선수는 용상에서 이 선수에게 1점 차이로 동메달에 그쳐 아쉬움이 더했다.
△69kg(중등부 남)
1위 김영수(대구 성광) 인상 94kg 용상 117kg, 2위 공상원(부산 동신) 인상 90kg 용상 114kg, 전힘찬(전북체육중) 인상 90kg 용상 113kg

캡션
22일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춘계역도경기대회 중등부 69kg급에 출전한 전힘찬이 바벨을 들어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오판식 코치가 전힘찬의 경기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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