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이동국의 부활을 눈으로 확인할레요”
전북현대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컵대회 3차전 부산아이콘스와 경기를 펼친다. 지난 2일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골 폭풍으로 5-0으로 이겨 정규리그 1위 탈환을 했다.
이로써 전북현대는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홈경기에 맞붙게 되는 부산을 이기면 지난해 이어 컵대회 플에이오프진출을 확정하게 되어 선수단이 강한 승리의 자신감을 갖고 있다.
특히 전북현대는 올 시즌 열린 네 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14골을 터뜨리는 화끈한 골 잔치를 펼치고 있어 원정팀의 무덤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어린이날 열리는 이번 경기는 홈 팬들에게 골 잔치뿐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많은 선물도 지급된다. 초등학생들을 무료입장 하게 되고 입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각 게이트에서 문구용품을 지급한다.
동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쿠키와 빵, 음료수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리본접기와 슛돌이,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이와 함께 부안대명리조트 무료숙박권과 아쿠아월드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팬들에게 선사된다.
최강희 감독은󰡒정규리그 1위와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경기에서도 홈 팬들에게 더욱 화끈한 공격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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