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밝고 향기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자선 음악회를 많이 열어 온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플루트 앙상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관악기와 타악기를 추가, 확대하여 화려한 음색과 다이나믹의 폭넓고 강렬한 호소력을 지닌 오케스트라이다.
지휘에는 김동수 성신여대 교수가 맡고, 50여명의 단원이 참여해서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남원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기대된다.
또, 음악회 이전에 검찰 청사에서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초청해, 사랑의 손잡기 행사뿐 아니라 남원지역 초등학교에 플룻 2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남원=김수현 기자 ksh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