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전주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거리 곳곳에 꽃 탑과 홍보 플랜카드가 들어서는 등 손님맞이가 한창이다. <관련기사 16면>

대축전기획단(단장 나연석)은 개회식이 열리는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하여 전주시 도교육청 앞과 금암광장 등에 대형 꽃 탑을 설치해 전주를 찾은 손님과 도민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꽃탑은 높이 9.5m의 키를 자랑하며 노란 메리골드꽃과 보라색, 하얀색 페츄니아꽃 등 형형색색으로 꾸며져 경기장을 찾는 나들이객들의 사진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대축전기획단은 꽃 탑 이외에도 갖가지 홍보탑과 아치 조형물, 거리 배너기 등을 통해 대축전 개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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