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고(교장 이종률)가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고 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하고 여 육상 박민희(3년)와 남 역도 김평원이 2관왕에 올랐다.
전북체고는 지난 8일 대구에서 폐막한 대회에서 금14, 은11, 동17개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라섰다.
전북체고는 육상에서만 금4, 은4, 동2개로 기초종목에서 선전을 펼치고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 태권도는 금3, 은2, 동3 레슬링 금3, 은1, 동6 역도 금2, 은1 수영 금1, 은2, 동2 유도 금1, 동1 사격 은1, 체조와 펜싱에 각각 동1개를 따냈다.
전국체고 체육대회는 전국 15개 체육고에서 선수와 임원 2천700여명이 참가해 육상, 체조, 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미래의 전북과 한국 스프츠를 이끌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다음은 금메달 선수 명단
박민희(3년)멀리뛰기, 세단 김평원(2년)남 역도 용상, 합계 신소망(1년) 육상 여자 800m, 김덕훈(3년) 남 투해머 박현정(2년)개인혼영, 하준희(2년) 여 유도 이민규(3년) 남 태권도 송미애(1년) 여 태권도 김미정(3년) 여 태권도 김성환(3년) 레슬링 그레꼬 전영찬(3년) 레슬링 자유형 김혜지(3) 여 레슬링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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