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영씨의 ‘전북문단의 형성’을 비롯해 함께 쓰고 함께 읽는 전북문단사가 김학과 이기반문인의 글로 담겨져 있어 전북 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조명했다. 이와함께 작고문인 특집에서는 이병훈, 양상욱씨를 다루고 있어 치열하게 살다간 문학인생을 되돌아보고 있다.
이밖에 신입회원 특집을 비롯해 회원들의 시, 시조, 수필, 아동문학, 소설, 평론 등이 담겨져 있다. 전북 문인들의 활성한 문필을 확인할 수 있는 출판물이다./이상덕기자·lee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