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심사 결과 제 41회 전북미술대전에 서예부문 이기 선생의 시를 전서로 출품한 김재홍씨가 종합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관련기사 12면, 16면>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디자인, 건축, 판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등 10개 부문의 심사가 이뤄진 올해 전북미술대전은 한국화 68점, 서양화 80점, 조소 7점, 공예 40점, 서예 169점, 문인화 325점, 건축 0점, 판화 41점, 수채화 43점, 디자인 4점으로 총 777점이 출품됐으며 512점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며 작품 전시는 16일까지 서양화, 수채화, 조소, 공예, 디자인, 건축 6개 부문의 1부 전시와 2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화, 판화, 서예, 문인화 4개 부문으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 전시된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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