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허브압화연구회(회장 채훈금)를 중심으로 허브압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압화는 식물체의 꽃이나 잎, 줄기 등을 인공적으로 누름 건조시킨 후 회화적 입체감을 주어 완성된 것으로 악세사리나 도자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 제작에 두루 쓰이고 있다.
모두 2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허브압화연구회는 지난 3월 부터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허브압화를 만들고 있다.
회원들은 목걸이 등 총 9종을 축제 기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