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막을 올리는 2009 남원허브축제때 다양한 종류의 허브압화가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허브압화연구회(회장 채훈금)를 중심으로 허브압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압화는 식물체의 꽃이나 잎, 줄기 등을 인공적으로 누름 건조시킨 후 회화적 입체감을 주어 완성된 것으로 악세사리나 도자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 제작에 두루 쓰이고 있다.
모두 2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허브압화연구회는 지난 3월 부터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허브압화를 만들고 있다.
회원들은 목걸이 등 총 9종을 축제 기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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