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나유인) 금지지구대(경감 김상길)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와 직원간 1대1 멘토.멘티제를 운영하고 있다.
금지지구대는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교 폭력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지지구대 직원들은 각자 맡은 다문화가족과 매달 한 차례 이상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금지지구대 관내에는 14가구 총 22명(중학생 2명, 초등학생 2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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