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는 '제21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대학산학협력단,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마음대회에서는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주)대성개발 임영자 대표이사, (주)고리 이태석 기장을 비롯한 모범중소기업인 및 모범근로자와 ‘전국 중소기업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등 15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다양한 한마음행사가 치러졌다.
장길호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오늘 한마음대회의 슬로건인 희망과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전북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유관기관간의 자연스런 대화의 장으로 참여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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