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24일 비닐하우스 등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재배한 서모(69)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1시께 김제시 광활면 자신들의 집 텃밭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양귀비 98주를 심어 키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꽃이 예뻐서 관상용으로 키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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