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11주년 김제지평선축제와 함께할 외국인 Home-Stay 희망가정 모집(사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김제 지평선축제가 제11회 행사를 맞아 행사를 함께할 외국인 Home-Stay 희망가정을 모집한다.’
김제 지평성축제 추진위는 오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축제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7월17일까지 외국인 홈스테이(home-stay) 희망가정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지평선의 아름다움을 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모집하고 있는 외국인 홈스테이 가정은 우리민족의 농경문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외국인의 생활습관이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시 찾고 싶은 김제로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외국인 Home-Stay는 축제기간인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영어권과 중어권, 일본, 아프리카 등 23개 국가의 외교관과 외신기자 등 모두 120명 가량이 참여할 것을 예상된다.
모집대상은 외국인에게 침실을 비롯 조식․중식․석식을 제공하면서 욕실 및 수세식 화장실을 갖추고 외국인에게 차량운행 지원이 가능한 가정이어야 한다.
Home-Stay 신청방법은 지평선축제기획단(서암동 399-5 (구)예술회관 3층)으로 우편이나 팩스(540­3038)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나 김제지평선축제기획단(540-3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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