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선진교통문화 정착 운수종사자 교육 실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수 종사자 교육이 2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운수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북도운수연수원 주관으로 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관내 운수종사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정신교육, 친절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전개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자동차종합검사의 통합을 비롯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동차 취득․등록세 50%~70%(한시적인 감면포함) 감면 등 2009년도에 달라지는 규정, 교통사고 관련 Q&A, 고속도로에서의 올바른 통행 방법. 친환경운전 10계명 등 운전업무 관련 다양한 내용을 펼쳤다.
아울러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오십견 예방 체조’ 등 유익한 건강상식이 제공됐다.
/김제=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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