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고등학교(교장 장현방)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제9회 코리아골드컵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전국체전 시범종목 시뮬레이션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라틴종목 이경찬(군산동고 3년)과 이슬비(군산 중앙여고3년), 라틴 3종목 김희상(군산동고 3년)과 고유정(군산 중앙여고2년) 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탠다드 3종목 서동희(군산 동고3년)와 고아라(군산 중앙여고1년)는 동메달의 차지했다.
군산동고가 댄스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유정희(50) 전라북도 댄스스포츠 경기연맹 전무이사의 뛰어난 지도력과 춤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 교사는 “학생들이 전국의 훌륭한 성수들을 제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 뿐 만아니라 전북을 빛낼 수 있었던 것은 매일 밤늦도록 구슬땀을 흘린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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