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전통문화센터(관장 김민영)이 마련하는 우리 춤의 숨결 78번째 무대가 6일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하늘무용단이 플어내는 ‘김서영의 춤’의 무대로 한국의 고운 선을 펼쳐낼 이번 무대는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춤인 ‘태평무’를 비롯해 ‘향발무’, 이매방 선샌의 사풍정감을 근간으로 만든 춤 ‘한량무’, ‘한영숙류 살풀이춤’, ‘장검무와 검무’, 즉흥적으로 짜여진 ‘입춤’이 선보인다.

또 한국무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민속춤인 ‘장고춤’과 ‘승무’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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