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정신보건센터(센터장 홍정완)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10일부터 3일 동안 군산시민문화회관과 군산대학교, 은파수변무대 등에서 ‘군산시 정신건강 문화예술제’를 갖는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10일 군산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정신장애인 작품전시회인 ‘꼼지락 꼼지락전’을 시작으로 11일 오후 1시30분 군산대학교 인문대 계단식 강의실에서 ‘청소년 자살예방’과 관련한 정신건강 워크숍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군산은파수변무대에서 정신건강영화제가 6시간 동안 열린다.

봉계천 군산정신문화센터 팀장은 “이번 문화예술제는 정신보건센터가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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