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7개 오지마을에 시내버스 운행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신규 시내버스 운행 예정 지역은 반월동 암실과 동서학동 마을, 삼천3동 우목실.비아.만세, 우아2동 공덕.삼천 마을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 추경에서 1억원의 예산을 확보, 이들 마을에 대한 회차지와 교행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버스 운행이 되지 않고 있는 나머지 29개 마을에 대해서도 교통여건을 개선해 점차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무기자ㆍ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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