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축구 선발전이 24일 고등부를 시작으로 열린다.
전북축구협회는 16일 전국체전 전북 선발전을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고등부는 24일부터 대학부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고등부 첫 경기는 중부리그 2위 팀인 이리고와 전주공고가 맞붙고 군산제일고와 고창북고가 대결한다. 이들 가운데 이긴 팀이 다음날 25일 오후 4시 결승을 갖는다.
또 대학부는 7월 1일 전주대와 원광대, 우석대와 예원예술대가 1차전을 갖고 2일 전주대와 원광대 승자와 호원대가 우석대와 예원예술대 승자가 선남대와 준결승을 갖고 결승은 3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경기방식에 있어 1회전부터 결승까지 무승부일 경우에는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고 선수교체는 4명 이내로 가능하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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