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격포초6), 김다혜(변산서중), 김상규(부안군청), 전북선발 단체전서 황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전북요트협회(회장 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리고 있는 해양경찰청장배전국요트경기대회서 전북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며 전북 요트를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격포초, 부안고, 우석대, 부안군청, 전북일반 팀이 출전했다.
남 초등 옵티미스트 김주형과 여 중 김다혜, 단체전(김다혜, 허윤석, 김주형), 대학일반부 레이저레디얼 김상규가 1위를 차지했다.
또 고등부 RS-X급 노현진(부안고), 일반부 RS-X급 송명근(전북일반)이 2위를 남 중 허윤석, 고등부 레이저 이광연(부안고), 대학일반부 레이저레디얼 이승민(우석대)이 3위를 차지했다.
부안군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전북요트는 국가대표 팀이 부안에서 훈련을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북요트협회는 요트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좋아져 저변확대를 위한 요트 교실을 준비하고 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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