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완주)는 지난 27일 완주군 둔산파크골프장에서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완주지사, 임정엽군수 등 1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마당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 주요 참석 인사와 장애인이 포섬 경기를 통해 시범을 보이고 지역민과 동인호인들이 함께 경기를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는 종목보다 신체적 제약이 적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으로 최근 인기를 얻는 있다.
전북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경기를 치르고 경기장 효용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도내 장애인체육활동보급에 관심을 가졌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체육시설의 보급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김완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병운기자․argus@

25일 완주 둔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김완주지사와 임정엽, 유창희 도의원, 박효성 사무처장 등이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티샷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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