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와 무주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태권도 엑스포에는 38개국 1000여 명이 출전해 각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관련기사 13면>
태권도엑스포 전야제는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김광호 조직위장, 해외 지도자, 참가국 선수, 시민들이 참석해 장기자랑, 축하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펼쳐진다.
조직위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전야제를 대미를 장식하고 참가국 선수들이 영화의 거리와 한옥마을을 관광하도록 일정을 잡고 있다. 또 4일 오후 4시 종합경기장에서 전북대 정문~실내체육관까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