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린 세미나는 국기원 강사들이 참석해 교본에 맞는 정확한 기본동작과 자세 등을 교육했다.
품새 세미나는 초급자(1급~8급), 중급자(1단~4단), 고급자(4단 이상 국가대표 급 선수)들로 구분해 해당 품새를 교육했다.
특히 국기원은 전세계지도자들이 모인 태권도엑스포 기간을 이용해 품새의 정확한 동작, 자세를 국기원 차원에서 재교육을 하는 것.
이어 열린 태권도체조는 음악에 맞춰 태권도를 손쉽게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고 유산소운동을 하는 종목이다. 외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태권체조를 하는 동안 율동에 맞춰 즐겁게 배웠다.
세미나가 끝난 외국인들은 전주시내를 자유 관광을 하면서 전북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병운기자∙arg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