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풍물 한마당 교실은 12월 20일 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열리며, 지역민의 문화적 정서함양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더 큰 봉사를 위한 농촌사랑봉사단 구성원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물한마당 교실에서는 마당놀이 판 굿을 비롯해 구정놀이까지 섭렵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우리의 흥겨움을 대변하는 풍물을 읽혀 무의탁노인, 사회복지시설, 농촌직거래 장터 등 지역민이 하나 되는 각종 문화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농협관계자는 “전통문화 보전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풍물 한마당 교실은 올 한해의 육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시설방문 등을 통한 사랑나눔의 실천과 농업인의 힘겨움에 흥을 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배종윤 기자bae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