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내부 경영실적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국토지공사는 8일 경영실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실적․고객만족경영(CS)․노사관계 부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지역본부를 18개 지역․사업본부 중 1위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에 앞서 전북본부는 지난 해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해 공사 재무안정에 기여했고, ‘08년도 고객만족 우수부서 및 노사화합 최우수 부서에도 선정되는 등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회적 책임 실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투자사업 부문에서는 전북혁신도시 등 5개 지구에 총 4,542억원 을 투입해 477만㎡의 택지 및 산업단지를 개발했고 원가절감운동인 “Cost Down 365”를 통해 택지 조성원가를 크게 절감한 공도 함께 인정받았다.
김종령 본부장은 “경영평가 1위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과 업무 혁신 을 통해 일궈낸 값진 성과” 라며 “2009년 한 해에도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공익 미션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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