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래선(전주시청)이 2관왕을 질주했다.
제11회 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한 전주시청 팀 최래선이 경륜과 스프린트에서 1위를 단체스프린트에서 2위, 박민오가 속도경기 3위를 차지했다.
13일 끝난 이번 대회에서 경륜 최래선의 금메달은 국내 프로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획득해 더욱 값진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최래선과 이으뜸은 오는 8월 5일 말레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전주시청은 최래선과 박민오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오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김효근 전무는 “말레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최래선과 이으뜸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한 값진 메달을 가져올 것으로 믿는 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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