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필동인지 ‘굽은 소나무’가 신아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문예창작회인 ‘토방’의 박준수, 양미숙, 오순자, 이경수, 조순배, 강영선, 구민정, 김민규, 김형진 회원이 함께 엮어낸 네 번째 글모음집이다.

기존동인에서 지난해와 올해 아홉명의 동인으로 든든하게 건필하고 있는 토방은 스스로 열린 마음으로 묻고 대답하며 서로를 북돋아 문예수필의 정립을 실천하고 있다. 초대수필 유경환 시인의 ‘다리 놓기’작품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세 작품씩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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