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최락기)은 21일 전주에서 결혼해 60년 넘게 해로하고 있는 관내 3쌍 부부 집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며 경의를 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전주시 출범 60주년 행사를 맞이해 전주발전의 산 증인으로 선정된 이들 부부들이 노환으로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함에 따른 것으로 최 동장은 기념품 전달과 함께 전주를 지키며 살아온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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