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우석대) 여자 -49kg, 이성재(〃) 남자 -80kg에서 대통령기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일부터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겸 2010년 국가대표선수숸선발 예선대회에서 우석대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따냈다.
김연지는 준결승에서 신인아(조선대)를 RSC승으로 누르고 결승서 만난 김지희(경희대)를 10-8로 이겼다.
이성재도 준결승에서 심국보를 따돌리고 결승에서 이상빈(한체대)을 8-5로 한 수 높은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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