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포럼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경제인들은 “여성기업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여성기업이 공공시장 진입을 용이하게 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지방조달청은 소액구매 시 여성기업 생산물품 우선구매를 권장하는 등 여성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09년 상반기 여성기업지원 실적은 739억원으로 작년보다 2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성남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지역경제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전북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전북지방조달청이 될 수 있도록 여성경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종호기자·leejh7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