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2개 산·학 컨소시엄이 정부의 지역 IT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고 4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지역별 특화 산업분야로 공모한 'IT/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서 전주 이클리오(센메디텍, 전북대학교) 컨소시엄과 아하(트레디오, 씨엔엔정보통신, 지역농산업경영경제연구소, 하이홈TV)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클리오와 아하 컨소시엄은 각각 4억5000여만 원과 3억7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클리오의 사업 과제는 건강상태 상시 모니터링과 응급 콜링서비스 등 '고령친화형 U-헬스케어서비스 시스템이며 아하는 농산물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2차원 코드를 활용한 유무선 통합 농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이다.
/김영무기자·kimy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