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8일 관내 지역농협 주유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09년 유류사업 확대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가 공급하고 있는 계통유류에 대해 정량·정품의 유류를 보다 저렴하게 농가에 제공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또 신속한 주문 배달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에게 최상의 편익과 실익을 제공하는 한편 주유소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방안 등을 강구했다.
전북농협은 이날 회의를 통해 농협중앙회가 직접 구입해서 지역농협에 공급하는 방안인 NH폴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주유소 안전관리 대책 및 면세유 부정유출 방지대책 등과 관련한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량ㆍ정품의 유류를 공급해 농협 유류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배종윤 기자baejy@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