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 추진위원회는 전주 5대 농특산물중의 하나인 전주복숭아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복숭아큰잔치는 지역특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복숭아 직거래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3000~4000여 상자(상자당 4.5kg·1만4,000원~1만8,000원)가 수확 출하된다.
또 수확된 복숭아 중 당도, 크기 등이 우수산 5,000여 상자를 전주지역 20여 복숭아 작목반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 전주복숭아의 참 맛을 전주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곤 전주농협 조합장은 “이번 축제는 복숭아 농가와 전주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목표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판매되는 복숭아 품종은 복숭아 품종의 고유 특성상 당도가 높은 품종을 선별 판매, 직판행사의 품격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배종윤 기자baejy@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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