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8일부터 구청 로비에서 클린지킴이 활동상항 사진 전시회를 벌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현재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8~10명의 클린 지킴이들이 그동안 매월 지정된 담당구역을 8회정도 순찰하면서 쓰레기 취약지 신고와 불법투기 단속, 적치 쓰레기 환경정비 등을 해온 34점의 활동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클린 지킴이 참여자는 환경의식에 관한 한 지역주민의 선두주자다"며 "이번 사진전은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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