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2012년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부여된 새주소가 전면사용될 예정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시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새주소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각 세대별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출근길 가두캠페인, 배달관련 종사자, 초등학생 및 우체국 직원에 대한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새주소 카페(고고투새주소, http://cafe.naver.com/gogotosaejuso)를 개설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새 주소를 전면사용하게 될 경우 주소 찾기가 쉬워질 뿐만 아니라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어 주민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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